스트로크와 거리 구제ㆍ분실된 볼ㆍ아웃오브바운즈

규칙의 목적: 규칙 18은 스트로크와 거리의 페널티 구제를 받는 것에 관한 규칙이다. 볼이 페널티구역 밖에서 분실되거나 아웃오브바운즈에 정지하는 경우, 티잉구역으로부터 홀까지 요구되는 플레이의 연속성이 깨진다; 플레이어는 반드시 직전의 스트로크를 한 곳에서 다시 플레이하여 그 연속성을 이어나가야 한다. 본 규칙은 또한 인플레이 상태의 볼이 아웃오브바운즈로 갔을 수도 있고 페널티구역 밖에서 분실되었을 수도 있는 경우에 시간을 절약하기 위하여, 어떻게 그리고 언제 프로비저널볼을 플레이할 수 있는가에 관한 규칙이기도 하다.

스트로크와 거리 구제ㆍ분실된 볼ㆍ아웃오브바운즈ㆍ프로비저널볼

18.1

스트로크와 거리의 페널티 구제는 언제든지 허용된다

18.1/1

원래의 볼이 볼 찾기에 허용된 시간(3분) 안에 발견된 경우, 티업한 볼을 집어 올릴 수 있다

티잉구역에서 다시 플레이하는 경우, 볼을 플레이스하거나 드롭하거나 티에 올려놓더라도, 플레이어가 그 볼에 스트로크를 하기 전까지, 그 볼은 인플레이 상태의 볼이 아니다(‘인플레이’의 정의 및 규칙 6.2). 예를 들면, 플레이어가 티잉구역에서 플레이를 하고 자신의 볼을 잠시 찾아본 후 도로 티잉구역으로 돌아가 다른 볼을 티업했다. 그런데 플레이어가 그 티업한 볼을 플레이하기 전에 그리고 볼 찾기에 허용된 시간(3분) 안에 원래의 볼이 발견되었다. 이 경우, 플레이어는 티업한 볼을 포기하고 페널티 없이 원래의 볼로 플레이를 계속할 수도 있고, 스트로크와 거리의 구제절차에 따라 티잉구역에서 플레이할 수도 있다. 하지만 플레이어가 일반구역에서 플레이한 후 스트로크와 거리 구제를 받기 위해 다른 볼을 드롭한 경우에는 반드시 스트로크와 거리의 페널티를 받고 드롭한 볼로 플레이를 계속해야 한다. 이 경우, 원래의 볼로 플레이를 계속하면, 플레이어는 잘못된 볼을 플레이한 것이 된다.

18.1/2

스트로크와 거리에 따라 플레이한다고 해서 페널티가 면제되는 것은 아니다

볼을 집어 올리는 것이 허용되지 않을 때 자신의 볼을 집어 올린 후, 플레이어가 스트로크와 거리에 따라 플레이하기로 결정하더라도, 규칙 9.4b에 따른 페널티(1벌타)를 면할 수는 없다. 예를 들면, 플레이어의 티샷이 나무가 우거진 구역에 정지했다. 플레이어가 버려진 볼인 줄 알고 그 구역에 있는 볼을 하나 집어 들었는데, 그 볼은 자신의 인플레이 상태였던 볼이었다. 그러자 플레이어는 스트로크와 거리에 따라 플레이하기로 결정했다. 이 경우, 플레이어는 규칙 18.1에 따른 스트로크와 거리 페널티에 대한 페널티에 추가하여, 규칙 9.4b에 따른 1벌타를 받는다. 왜냐하면, 플레이어가 그 볼을 집어 올린 시점은 볼을 집어 올리는 것이 허용되지 않는 시점이었고 스트로크와 거리에 따라 플레이할 의도도 없었던 시점이었기 때문이다. 플레이어의 다음 스트로크는 네 번째 샷이 된다.

18.2

볼이 분실되거나 아웃오브바운즈에 있는 경우: 반드시 스트로크와 거리 구제를 받아야 한다

18.2a(1)/1

볼 찾기가 잠시 중단되었을 때 볼 찾기에 허용된 시간

플레이어가 볼을 찾는 데 허용된 시간은 3분이며, 이 시간 안에 찾지 못한 볼은 분실된 볼이 된다. 하지만 ‘시계가 멈추고’, 그 시간이 플레이어에게 허용된 시간(3분)에 포함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 예 - 볼 찾기가 잠시 중단된 경우, 볼 찾기에 허용된 시간을 계산하는 방법:

스트로크플레이에서 플레이어가 1분 동안 자신의 볼을 찾고 볼 하나를 발견했다. 플레이어는 그 볼을 자신의 볼이라 생각하고, 스트로크 방법이나 클럽 선택에 대한 고민을 30초 정도 한 후 그 볼을 플레이했다. 그런데 그 후 그 볼이 잘못된 볼이라는 것을 알았다. 이 경우, 원래의 볼이 있을 가능성이 큰 구역으로 돌아가서 다시 볼을 찾기 시작할 때는 플레이어에게 남겨진 시간은 2분이다. 즉, 플레이어가 잘못된 볼을 발견하고 볼 찾기를 중단했던 시점에 볼 찾기에 허용된 시간이 멈췄던 것이다.
플레이어가 볼을 찾기 시작한 지 2분 후, 위원회가 플레이를 중단시켰는데, 플레이어는 볼 찾기를 계속했다. 플레이어가 볼 찾기를 시작한 시점으로부터 3분이 지난 경우, 볼 찾기에 허용된 시간(3분)이 플레이가 중단된 상태에서 종료되더라도, 그 볼은 분실된 볼이 된다.
플레이어가 볼을 찾기 시작한 지 1분 후, 플레이가 중단되었다. 플레이어는 1분 동안 볼을 더 찾아본 후 볼 찾기를 중단하고 대피했다. 플레이를 재개하기 위해 코스로 돌아간 경우, 플레이가 아직 재개되지 않았더라도, 플레이어는 1분 동안 볼을 찾아볼 수 있다.
플레이어가 볼 찾기를 시작한 지 2분 후, 풀이 긴 러프에서 자신의 볼을 발견하고 확인한 후 클럽을 가져오기 위해 그 구역을 떠났다. 그런데 다시 돌아와 보니 그 볼이 보이지 않았다. 이 경우, 플레이어가 1분 안에 그 볼을 찾지 못하면, 그 볼은 분실된 볼이 된다. 볼 찾기에 허용된 시간(3분)은 그 볼이 처음 발견된 시점에 멈췄던 것이다.
플레이어가 2분 동안 자신의 볼을 찾다가, 뒤에 따라 오던 그룹이 먼저 플레이를 하고 지나가게 하려고 잠시 비켜서 있었다. 볼 찾기에 허용된 시간(3분)은 볼 찾기를 잠시 중단했을 때 멈췄기 때문에, 플레이어는 1분 동안 볼을 더 찾아볼 수 있다.
플레이어가 자신의 볼이 벙커의 모래에 덮여 있다고 확신하고 볼을 찾고 있었다. 그런데 플레이어는 어떤 행동이 볼을 찾기 위해 허용되는 행동인지 잘 몰라서, 1분 후 볼 찾기를 중단하고 레프리나 위원회에 재정을 요청했다. 2분 후, 레프리가 도착해서 재정을 내렸다. 볼 찾기를 재개하는 경우, 볼을 찾기 위해 플레이어에게 남겨진 시간은 2분이다.

18.2a(1)/2

캐디가 반드시 플레이어보다 먼저 플레이어의 볼을 찾기 시작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플레이어는 자신의 캐디에게 자신의 볼을 찾기 시작하지 말라고 지시할 수 있다. 예를 들면, 플레이어가 친 드라이브샷이 풀이 무성한 러프 쪽으로 멀리 날아갔고, 다른 플레이어가 친 드라이브샷은 그리 멀지 않은 곳의 풀이 무성한 러프 쪽으로 갔다. 플레이어의 캐디는 플레이어의 볼이 있을지도 모르는 곳으로 볼을 찾으러 앞서 걸어갔고, 뒤이어 플레이어와 다른 사람들은 모두 다른 플레이어의 볼이 있을지도 모르는 곳으로 걸어갔다. 이 경우, 플레이어는 자신의 캐디에게 다른 플레이어의 볼부터 함께 찾아보고, 다른 사람들의 도움을 받을 수 있기 전까지는 자신의 볼을 찾는 것은 미루라고 지시할 수 있다.

18.2a(1)/3

볼을 확인하는 경우, ‘볼을 확인하는데 필요한 합리적인 시간’의 의미

규칙 18.2a(1)에는 발견된 볼이 플레이어의 볼일 수 있다고 확신하는 경우, 즉시 그 볼을 확인하려는 시도를 해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다. 그리고 볼을 확인하려는 시도를 하는 경우, 플레이어에게는 볼을 확인하는 데 필요한 합리적인 시간이 허용된다. 하지만 플레이어가 볼을 확인하는 데 필요한 합리적인 시간이 보장되는 것은 플레이어의 볼이 볼 찾기에 허용된 시간(3분) 안에 발견되고 확인된 경우에 한한다. 볼 찾기에 허용된 시간(3분)이 끝나갈 무렵에 볼이 발견된 경우에는 플레이어에게 그 볼을 확인할 시간으로 최대 1분을 허용하는 것이 합리적이다. 예를 들면, 플레이어가 볼 찾기를 시작한 지 2분 30초만에 나무에 있는 볼을 발견했지만, 그 볼이 자신의 볼인지 즉시 확인할 수 없었다. 이 경우, 플레이어에게는 그 볼을 확인하기 위한 1분의 시간을 허용하는 것이 합리적이다. 즉, 플레이어가 볼 찾기를 시작한 지 3분 30초 안에 그 볼을 확인한 경우에는 그 볼은 분실된 볼이 아니라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플레이어가 볼 찾기에 허용된 시간(3분)이 끝난 후 그 볼이 자신의 볼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된 경우, 그 볼은 분실된 볼이 되고, 플레이어에게도 볼을 확인하는 데 추가 시간은 없다. 이와 마찬가지로, 볼 찾기에 허용된 시간(3분)이 끝나갈 무렵에 볼이 발견되었지만, 플레이어가 그 볼이 발견된 지점에 있지 않았던 경우, 규칙 18.2a(1)에서는 플레이어가 그 볼이 있는 지점까지 다가가는 데 필요한 합리적인 시간을 허용한다. 플레이어가 그곳에 도착하면, 플레이어에게 그 볼을 확인할 시간으로 최대 1분을 허용하는 것이 합리적이다. (신규)

18.2a(2)/1

흐르는 물 때문에, 볼이 아웃오브바운즈로 움직인 경우

흐르는 물(일시적으로 고인 물이든 페널티구역의 물이든) 때문에, 볼이 아웃오브바운즈로 움직인 경우, 플레이어는 반드시 스트로크와 거리 구제를 받아야 한다(규칙 18.2b). 물은 자연의 힘이지, 외부의 영향이 아니므로, 규칙 9.6이 적용되지 않는다.

18.3

프로비저널볼

18.3a/1

프로비저널볼을 플레이할 수 있는 경우

프로비저널볼 플레이가 허용되는지 여부를 판단할 때 고려되는 것은 오직 플레이어가 그 당시에 알고 있는 정보뿐이다. 예 – 프로비저널볼을 플레이할 수 있는 경우:

원래의 볼이 페널티구역에 있을 수도 있지만, 페널티구역 밖에서 분실되었을 수도 있고 아웃오브바운즈로 갔을 수도 있는 경우
원래의 볼이 일반구역에 정지한 후 분실됐을 수도 있다고 플레이어가 확신하는 경우 - 다만 프로비저널볼을 플레이한 후 볼 찾기에 허용된 시간(3분) 안에 원래의 볼이 페널티구역에서 발견된 경우에는 그 프로비저널볼을 반드시 플레이에서 배제시켜야 한다.

18.3a/2

볼 찾기가 시작된 후, 프로비저널볼을 플레이하는 경우

볼 찾기에 허용된 시간(3분)이 종료될 때까지, 플레이어는 분실됐을지도 모르는 볼에 대한 프로비저널볼을 플레이할 수 있다. 예를 들면, 플레이어가 볼 찾기에 허용된 시간(3분)이 종료되기 전에 직전의 스트로크를 한 지점으로 돌아가서 프로비저널볼을 플레이하는 것이 가능할 경우, 플레이어는 그렇게 하는 것이 허용된다. 플레이어가 프로비저널볼을 플레이한 후 볼 찾기에 허용된 시간(3분) 안에 원래의 볼이 발견된 경우, 플레이어는 반드시 그 원래의 볼로 플레이를 계속해야 한다.

18.3a/3

동일한 지점에서 여러 개의 볼을 플레이한 경우, 각 볼과 관련되는 볼은 직전의 볼뿐이다

플레이어가 동일한 지점에서 여러 개의 볼을 플레이한 경우, 각 볼은 직전에 플레이한 볼과만 관련된다. 예를 들면, 플레이어가 자신의 티샷이 분실되거나 아웃오브바운즈로 갔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고 프로비저널볼을 플레이했다. 그런데 그 프로비저널볼이 원래의 볼이 간 방향과 같은 방향으로 날아가자, 플레이어는 아무 말 없이 티잉구역에서 또 다른 볼을 플레이했고, 그 볼은 페어웨이에 정지했다. 원래의 볼이 분실되지도 않았고 아웃오브바운즈로 간 것도 아닌 경우, 플레이어는 페널티 없이, 반드시 원래의 볼로 플레이를 계속해야 한다. 하지만 원래의 볼이 분실되거나 아웃오브바운즈로 간 경우, 플레이어가 아무 말 없이 티에서 플레이한 세 번째 볼은 그 직전에 플레이한 프로비저널볼 대신에 교체한 볼이 되기 때문에, 그 프로비저널볼이 어디에 있든 관계없이, 플레이어는 스트로크와 거리의 페널티(규칙 18.1)를 받고 반드시 그 세 번째 볼로 플레이를 계속해야 한다. 플레이어가 티에서 세 번째 볼로 플레이한 샷은 다섯 타째(벌타 포함)가 된다.

18.3b/1

프로비저널볼을 플레이한다는 의도를 ‘명백하게 나타내는’ 표현

프로비저널볼을 플레이하는 경우, 가장 바람직한 방법은 플레이어가 ‘프로비저널볼’이라는 용어를 사용하여 선언하는 것이다. 하지만 프로비저널볼을 플레이하려는 플레이어의 의도를 명백하게 나타내는 표현이라면 다른 표현을 사용할 수도 있다. 예 - 프로비저널볼을 플레이하겠다는 의도를 명백하게 나타내는 말

“규칙 18.3에 따라 볼을 플레이하겠습니다.”
“만약의 경우를 생각해서 볼을 하나 더 플레이하겠습니다.”

예 - 프로비저널볼을 플레이하겠다는 의도를 명백하게 나타내지 못하는 말(이 경우, 그 볼은 스트로크와 거리에 따라 플레이한 인플레이 상태의 볼이 된다)

“다시 볼을 플레이하겠습니다.”
“볼을 하나 더 치겠습니다.”

18.3c(1)/1

프로비저널볼에 어떤 행동을 하더라도, 그 볼이 프로비저널볼로서의 성격을 유지하는 경우

프로비저널볼에 스트로크 이외의 다른 행동을 한 경우(예-원래의 볼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곳보다 홀에 더 가까운 곳에서 다른 볼을 드롭하거나 플레이스하거나 교체한 경우), 그 행동은 그 프로비저널볼을 ‘플레이한 것’이 아니므로, 그 프로비저널볼이 프로비저널볼이라는 성격을 잃게 되는 것은 아니다. 예를 들면, 플레이어의 티샷이 홀로부터 175야드 되는 지점에서 분실됐을 수도 있어서, 플레이어가 티잉구역에서 프로비저널볼을 플레이한 후, 그 홀로부터 175야드 되는 지점으로 가서 원래의 볼을 찾아보았다. 볼이 보이지 않자, 플레이어는 홀로부터 150야드 되는 지점의 덤불 속에 있는 프로비저널볼을 플레이하기 위해 앞으로 갔다. 그곳에서는 도저히 플레이를 할 수 없다고 판단한 플레이어는 규칙 19.2c에 따라 볼을 드롭했다. 그런데 그 드롭한 볼을 플레이하기 전에 그리고 플레이어가 볼을 찾기 시작한 지 3분 안에, 한 갤러리가 플레이어의 원래의 볼을 발견했다. 이 경우, 원래의 볼은 그 볼을 찾기 시작한 지 시간(3분) 안에 발견됐고, 플레이어가 원래의 볼이 있을 것으로 추정한 곳보다 홀에 더 가까운 지점에서 프로비저널볼에 스트로크를 한 것도 아니었기 때문에, 여전히 인플레이 상태의 볼이다.

18.3c(2)/1

어느 볼이 인플레이 상태의 볼인지는 원래의 볼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지점에 따라 결정된다

규칙 18.3c(2)에서는 플레이어가 자신의 볼이 있을 것으로 ‘추정한’ 지점에 따라, 홀에 더 가까운 지점에서 프로비저널볼을 플레이했는지 여부 또는 원래의 볼과 프로비저널볼 중 어느 볼이 인플레이 상태의 볼인지를 판단한다. 이 추정 지점은 실제로 원래의 볼이 발견된 지점이 아니라, 그 볼이 있을 것이라고 플레이어가 합리적으로 생각하고 가정한 지점을 말한다. 예 – 어느 볼이 인플레이 상태의 볼인지 판단하는 방법:

플레이어가 원래의 볼이 분실되거나 아웃오브바운즈로 갔을 수도 있다고 확신하고 프로비저널볼을 플레이했다. 그 프로비저널볼은 원래의 볼이 있을 것으로 플레이어가 추정한 지점보다 홀에서 약간 더 먼 곳에 정지했다. 플레이어는 볼을 하나 발견하고, 그 볼을 원래의 볼이라고 확신하고 플레이했다. 그런데 그 볼은 프로비저널볼이었다. 이 경우, 플레이어는 원래의 볼이 있을 것으로 추정한 지점보다 홀에 더 가까운 지점에서 그 프로비저널볼을 플레이한 것은 아니었기 때문에, 볼(원래의 볼) 찾기를 재개할 수 있다. 볼을 찾기 시작한 지 3분 안에 원래의 볼이 발견된 경우, 그 볼은 여전히 인플레이 상태의 볼이므로, 플레이어는 반드시 프로비저널볼을 포기해야 한다. 원래의 볼이 발견되기 전에 볼 찾기에 허용된 시간(3분)이 종료돤 경우에는 그 프로비저널볼이 인플레이 상태의 볼이 된다.
플레이어가 원래의 볼이 분실되거나 아웃오브바운즈로 규정된 도로 너머로 갔을 수도 있다고 확신하고 프로비저널볼을 플레이했다. 플레이어는 원래의 볼을 잠시 찾아보았지만 발견하지 못했다. 플레이어는 조금 더 앞으로 걸어나가, 원래의 볼이 있을 것으로 추정된 지점보다 홀에 더 가까운 지점에서 그 프로비저널볼을 플레이했다. 그 후, 플레이어는 조금 더 앞쪽의 인바운즈에서 원래의 볼을 발견했다. 예상했던 지점보다 훨씬 더 앞쪽에서 원래의 볼이 발견된 것으로 보아, 아마도 그 볼은 그 도로에 맞고 튀어서 인바운즈로 되돌아온 것이 틀림없었다. 이 경우, 원래의 볼이 있을 것으로 플레이어가 추정했던 지점보다 홀에 더 가까운 지점에서 그 프로비저널볼을 플레이했기 때문에, 그 프로비저널볼이 인플레이 상태의 볼이 되고, 원래의 볼은 더 이상 인플레이 상태의 볼이 아니다. 플레이어는 반드시 그 원래의 볼을 포기해야 한다.

18.3c(2)/2

플레이어가 자신의 볼을 찾지 말라고 해도, 상대방이나 다른 플레이어는 플레이어의 볼을 찾을 수 있다

플레이어가 원래의 볼을 찾지 않고 프로비저널볼로 플레이를 계속하길 원하더라도, 플레이를 부당하게 지연시키지 않는 한, 상대방이나 스트로크플레이의 다른 플레이어는 플레이어의 볼을 찾을 수 있다. 플레이어의 원래의 볼이 인플레이 상태인 채 발견된 경우, 플레이어는 그 프로비저널볼을 반드시 포기해야 한다(규칙 18.3c(3)). 예를 들면, 파 3 홀에서 플레이어의 티샷이 나무가 우거진 숲으로 들어가서, 플레이어가 프로비저널볼을 플레이했는데, 그 프로비저널볼이 홀 가까이에 정지했다. 이런 결과가 나오자, 플레이어는 원래의 볼을 발견하려고 하지 않고, 프로비저널볼로 플레이를 계속하기 위해 곧장 그 볼을 향해 걸어갔다. 그런데 상대방이나 스트로크플레이의 다른 플레이어는 플레이어의 원래의 볼이 발견되면 자신들에게 더 유리하겠다고 생각하고 그 볼을 찾기 시작했다. 플레이어가 그 프로비저널볼로 다른 스트로크를 하기 전에, 상대방이나 다른 플레이어가 플레이어의 원래의 볼을 찾은 경우, 플레이어는 반드시 프로비저널볼을 포기하고 원래의 볼로 플레이를 계속해야 한다. 하지만 위의 경우에는 프로비저널볼이 원래의 볼이 있을 것으로 추정된 지점보다 홀에 더 가까운 지점에 있었는데, 플레이어가 원래의 볼이 발견되기 전에 그 프로비저널볼에 다른 스트로크를 했기 때문에, 그 프로비저널볼은 인플레이 상태의 볼이 된다(규칙 18.3c(2)). 매치플레이에서 플레이어의 프로비저널볼이 상대방의 볼보다 홀에 더 가까이 있는 경우, 상대방은 그 스트로크를 취소시키고 플레이어로 하여금 올바른 순서(규칙 6.4a)로 플레이하도록 할 수 있다. 하지만 상대방이 그 스트로크를 취소시켜도, 원래의 볼의 성격이 달라지는 것은 아니다. 즉, 원래의 볼은 더 이상 인플레이 상태의 볼이 아니다.

18.3c(2)/3

홀에 들어간 프로비저널볼로 낸 스코어가 그 홀의 스코어가 되는 경우

원래의 볼이 아직 인바운즈에서 발견되지 않은 이상, 플레이어가 홀에 들어간 프로비저널볼을 홀에서 집어 올린 경우, 그 볼로 낸 스코어가 그 홀의 스코어가 된다. 이 경우, 홀에서 그 볼을 집어 올리는 것은 스트로크를 하는 것과 같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짧은 홀에서 플레이어 A가 자신의 티샷이 분실됐을 수도 있어서 프로비저널볼을 플레이했는데, 그 프로비저널볼이 홀에 들어갔다. 플레이어 A는 원래의 볼을 찾아보고 싶지 않았지만, 플레이어 A의 상대방이나 스트로크플레이에서의 다른 플레이어인 플레이어 B가 그 원래의 볼을 찾으러 갔다. 이 경우, 플레이어 A가 홀에서 자신의 프로비저널볼을 집어 올리기 전에 플레이어 B가 플레이어 A의 볼을 발견하면, 플레이어 A는 반드시 프로비저널볼을 포기하고 원래의 볼로 플레이를 계속해야 한다. 플레이어 B가 플레이어 A의 원래의 볼을 발견하기 전에, 플레이어 A가 홀에서 자신의 프로비저널볼을 집어 올린 경우, 플레이어 A의 홀 스코어는 3타이다.

18.3c(2)/4

플레이어가 집어 올린 프로비저널볼이 결과적으로 인플레이 상태의 볼이 되는 경우

플레이어가 규칙에 따라 허용되지 않을 때 자신의 프로비저널볼을 집어 올렸는데, 그 프로비저널볼이 결과적으로 인플레이 상태의 볼이 되는 경우, 플레이어는 반드시 규칙 9.4b(볼을 집어 올리거나 움직인 것에 대한 페널티)에 따라 1벌타를 추가해야 하고, 반드시 그 볼을 리플레이스해야 한다. 예를 들면, 스트로크플레이에서 플레이어가 자신의 티샷이 분실됐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고 프로비저널볼을 플레이한 후, 홀을 향해 걸어가던 플레이어가 볼을 하나 발견했다. 플레이어는 그 볼을 자신의 원래의 볼이라 생각하고 그 볼에 스트로크를 한 후 프로비저널볼을 집어 들었다. 그 후, 플레이어가 플레이했던 볼은 원래의 볼이 아니라 잘못된 볼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플레이어는 볼 찾기를 재개했지만, 볼 찾기에 허용된 시간(3분) 안에 그 볼을 찾을 수 없었다. 이 경우, 그 프로비저널볼은 스트로크와 거리의 페널티를 받은 인플레이 상태의 볼이었기 때문에, 플레이어는 반드시 그 볼을 리플레이스하고 규칙 9.4b에 따라 1벌타를 받아야 한다. 플레이어는 또한, 잘못된 볼(규칙 6.3c)을 플레이한 것에 대해서도 2벌타를 받는다. 따라서, 플레이어의 다음 스트로크는 일곱 번째 샷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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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규칙에 대한 설명1 골프, 플레이어의 행동 그리고 규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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